성경을 읽다 보면 우리의 지식과 감정으로는 선뜻 이해하기 힘든 인물이나 상황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사사기에 등장하는 사사(재판관)들의 모습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해 직접 세우신 지도자들임에도 불구하고, 삼손처럼 도덕적으로 깊이 타락하거나 치명적인 흠결을 보이는 경우가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왜 하필 이렇게 흠 많고 부족한 사람들을 사사로 세우셨을까?” 하는 깊은 의문이 찾아오곤 하죠. 마치 하나님께서 사람을 잘못 선택하신 것은 아닌지, 혹은 그들의 타락을 방관하신 것은 아닌지 혼란스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하나님께서 왜 그토록 연약하고 타락할 수밖에 없는 인간을 들어 쓰셨는지, 그리고 그 추악하고 절망적인 죄의 현실 속에 담긴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 계획이 무엇인지 나누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