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Joseph Jo | Feb 11, 2026 | 목자의 편지 l Shepherd's Letters
성경을 읽다 보면 참 “답답한” 대목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특히 구약의 반복되는 실패와 타락의 기록을 보다 보면 이런 의문이 고개를 들지요. “하나님은 다 알고 계셨을 텐데, 왜 그냥 두셨을까? 설마 이 비극을 의도하신 걸까?” 참 담대하면서도 하나님을 더 깊이 알고자 하는 갈급함이 담긴 질문입니다. 또한, 이 질문은 2,000년 교회사 속에서 수많은 신학자가 밤잠을 설치며 씨름해 온 난제이기도 하죠. 저 또한 목회자로서 이 거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