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읽다 보면 참 “답답한” 대목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특히 구약의 반복되는 실패와 타락의 기록을 보다 보면 이런 의문이 고개를 들지요.
“하나님은 다 알고 계셨을 텐데, 왜 그냥 두셨을까? 설마 이 비극을 의도하신 걸까?”
참 담대하면서도 하나님을 더 깊이 알고자 하는 갈급함이 담긴 질문입니다. 또한, 이 질문은 2,000년 교회사 속에서 수많은 신학자가 밤잠을 설치며 씨름해 온 난제이기도 하죠. 저 또한 목회자로서 이 거대한 물음 앞에 서 있는 여러분의 마음을 깊이 공감합니다.
그래서 이번 영상에서는 이 무거운 질문을 복음의 시선으로 아주 솔직하게 풀어보았습니다.
- 하나님은 악의 창조자가 아니시라는데, 왜 세상에는 악이 가득한가?
- 인류 역사상 가장 잔인한 범죄였던 “십자가”가 어떻게 우리에게 “최고의 선”이 되었는가?
- 머리로는 도저히 계산되지 않는 하나님의 주권을 우리는 어떻게 신뢰할 수 있는가?
이 영상은 단순히 신학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시간이 아닙니다. 논리가 막히고 이해가 멈추는 바로 그 지점에서, 어떻게 우리가 하나님의 선하심을 “가슴으로” 경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성경을 읽다가 길을 잃은 것 같은 기분이 들 때, 혹은 하나님의 사랑이 멀게만 느껴질 때 이 영상을 꼭 확인해 보세요. 우리가 다 이해할 수 없는 어둠 속에서도, 가장 밝은 빛을 준비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지혜를 함께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